연구비전
본 교육연구팀의 비전은 네 가지를 핵심으로 한다. 즉 한문고전, 고전번역, 동아시아, 로컬지식으로서, 이들은 각각 교육, 국제화, 연구에 상응한다.
첫째, 「한문고전」으로 「교육의 비전」을 제시한다. 한문고전에 기반 한 과거는 과거에 머물지 않고 현대사회와 공명하고, 차후 미래를 공명시킬 것이다. 또한 한문고전은 한자/한문을 다루는 지역 전체를 아우를 수 있고, 특정한 역사시기의 특정 국가 영역을 넘어설 수 있다. 실제 동아시아는 동아시아로컬에 머물지 않고 세계시민과의 접속이 이뤄지고 있다. 즉 공간의 공존(共存)이다. 한문고전은 한자/한문 문해력을 지닌 사람들을 하나로 화합시키고, 로컬의 문화를 다른 로컬과 소통시켜 하나의 공감을 이뤄낼 수 있다. 즉 시간과 공간을 넘은, 사람의 공감(共感)이다. 둘째, 「고전번역」으로 「교육의 비전」을 기대한다. 우리는 번역을 통하여 과거의 전통지식을 현대인이 원용할 수 있는 지혜로 소통시킬 수 있고, 로컬과 로컬의 문화/문명적 자산을 소통시켜 끝내 사람과 사람의 감정과 생각을 소통시킬 수 있다. 번역을 통해 이뤄진 가치의 축적은 미래의 문명적 창신(創新)을 모색할 수 있다. 셋째, 「국제화비전」으로서의 「동아시아」를 주목한다. 동아시아는 현대사회가 갖고 있는 정신적 황폐함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요, 미래가치를 모색할 수 있는 「가치(value)의 근거지라 할 수 있다. 넷째, 「로컬지식」을 「연구의 비전」으로 삼는다. 우리는 그간 소외되고 주변화 되었던 로컬을 21세기 현대사회가 갖고 있는 병폐를 치유할 수 있는 「문화/문명의 거처」로 끌어올리고자 한다. 이를 위해 지역사회에 밀착된 전통지식(Traditional knowledge)을 학문적으로 추구하고, 중심의 권력성을 전복할 수 있는 비판적 대안으로서의 로컬리티를 모색하며, 문화지식간 평등성을 바탕으로 미래문명사회의 주동력인 로컬지식(Localedge)의 21세기적 창신을 성취하고자 한다.
한문학과 BK21 FOUR 홈페이지
